치료 중인 정신병, 약 복용 중단 후 재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양OO • 2024.01.26

9년째 치료를 받는데도 요새 외래진료를 받으러 가면 의사선생님은 저의 주된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시고, 저의 진단분류기호로는 (F29) 상세불명의 비기질성 정신병 이며, 아직까지도 저의 증상이 조현병이라는 판단을 하십니다. 2년째 치료를 받던중에는 물론 약을 잘 복용하지 않은상태였고, 임의로 길게는 6개월 동안 먹다 말았다 했다가 2달정도 단약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에 저의 상황은 아무런 증상이 없었고, 일상생활 잘하고 잠도 잘 자고, 망상,환청도 없었고, 약을 단약 함으로써 담배맛, 집중력, 성욕이 원래상태로 돌아와 기분도 좋았고 했는데, 갑자기 보호자께서 약을 안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다시 병원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약을 안 먹고 싶으면 안 먹어도 되지만, 재발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덜컥 겁이나 결국 약을 다시 먹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써는 하루종일 불안하고, 음성증상처럼 내 삶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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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1.26

    9년 동안 치료를 받으시면서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상황이시군요. F29 진단분류기호는 상세불명의 비기질성 정신병을 의미하며, 이는 조현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를 말합니다. 약물 치료를 중단했을 때 증상이 없었고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었다고 하시지만, 재발의 위험성 때문에 다시 약물 치료를 시작하셨고, 현재 불안감과 음성증상으로 힘들어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신건강 전문의와의 긴밀한 협력입니다.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정기적인 외래진료: 증상의 변화와 약물 부작용에 대해 정기적으로 의사와 상의하며, 필요하다면 약물 조절이나 다른 치료 방법을 모색합니다. 2. 약물 복용의 중요성: 약물을 장기간 복용하지 않았을 때 증상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재발 위험을 고려하여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부작용 관리: 현재 느끼고 계신 불안감이나 음성증상이 약물 부작용일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해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대처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4. 심리치료: 약물 치료와 병행하여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심리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생활 습관 개선: 규칙적인 수면, 균형 잡힌 식사, 적절한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전반적인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6. 사회적 지지: 가족, 친구, 자조 그룹 등의 사회적 지지망을 활용하여 정서적 지지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의 치료 계획을 재평가하고, 필요하다면 다른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적극적으로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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