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가 손자들에게 용돈을 적게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5분거리에사는 시아버지는 지금까지 손자들에게 용돈을 잘 주지않습니다. 형식적인 졸업식. 어린이날. 설. 추석때 주시다가 주시던 그 용돈도 없어지고 지금은 매달10만원씩만 대학교때 쓰라고 주십니다. 그때가되려면 3년뒤입니다. 그리고 그돈은 엄마에게 줘서 꼭 저금을 해야하는돈입니다. 돈받으러 꼭 둘째주에 가야되고요.. 손자들 얼굴보려고 3년뒤에 들어가는 대학자금을 매달10만원씩 주는데 그 안에 주는 용돈은 일절 하나도없다보니 애들이 별로 좋아하지않는것같아요. 약간 모든걸 퉁치려하는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상합니다. 이런 시아버지의 심성은 무엇인지.. 아주버님네는 아버지가 손자.손녀들에게 용돈주는것도없고 음식을 사주는것도없고해서 아버지와 연을 끊었습니다. 가까이 사는 시아버지 참 돈쓰고도 욕먹고 안써도 욕먹는게 답답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