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조절 중 부작용이 나타날 때 대처 방법은?
안녕하세요 현재 공황,불안장애로 5달정도 정신과 치료를 받고있는 사람입니다 첫 계기는 헬스장에서의 심한 과호흡발작이였구요 일상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충격이 너무 커 트라우마가 되었고 결국 호흡에 대한 불안함이 커지고 결국 일상에서 특정 상황,장소를 가리지 않고 과호흡이 찾아와 중단이 되었습니다. 일단 약을 늘리고 줄이고 바꾸고 하는 방식은 알고 있는데요 중간에 3개월 정도 맞는약을 먹었습니다 근데 이 맞다는 기준이 절대 확실한 호전과 다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 정도의 이유는 절대 아니였습니다. 호흡은 그대로 불편 했으며 일상으로 전혀 돌아가지 못했고 시간이 지나며 소화불량같은 증상은 점점 심해져서 6일전 약을 한 번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먹자마자 흔한 부작용들이 느껴졌구요(심각x) 선생님과 전화 상담 후 바뀐 약에 한해서만 그 약을 줄여서 복용중입니다. 근데 부작용이 원래바로 나타나는 건지, 몇주는 그래도 일단 먹어봐야하는 건지,맞는 약을 찾는 정확한 기준과 방법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