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 질에서 노란색 끈적한 액체 나오는데 호르몬 문제일까요?

한OO • 2024.07.15

71세 여성입니다 건강하편이라생각했는데 고혈압당뇨없이 노년을보내는중 별안간 질에서 노란색의 약간끈적한 액체가나옵니다 첫날엔 팬티와반바지에 다묻을정도로 ㅠ 이나이먹도록한번도 경험해보지못해 너무놀랬습니다 냄새는없고 가렵지도않고 아랫배가 아주조금아픈거같기도하고아닌거같기도합니다 65세이후로 방광염은 가끔와서병원을 다니곤합니다 소변검사하면균은없다했습니다 얼마전닥터나우를알고 어느의사분께 비대면진료를받았는데 증상을얘기하니 노인질환이라 하시며 호르몬의문제라고하시네요 그러면 늙은여성들은다 그런 질환이 오는건지요.... ,신부인과에가기싫어서ㅎ 방광염으로자주다니는병원에가서 방광염이라하고 주사도맞고약도먹으니 나아졌는데 괜찮을까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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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15

    안녕하세요. 71세 여성분이신데, 질에서 노란색의 약간 끈적한 액체가 나오는 증상에 대해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이러한 증상은 호르몬 변화, 감염, 또는 다른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폐경 이후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로 인해 질 건조증이나 질염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노년기 여성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모든 노년기 여성들이 같은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반드시 호르몬 문제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냄새가 없고 가려움증이 없다고 하셨지만, 아랫배에 약간의 통증이 있다면, 이는 세균성 질염이나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방광염으로 자주 다니시는 병원에서 주사와 약을 처방받으셨고 증상이 나아졌다고 하시지만, 질 분비물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질염은 원인균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한 여성도 일년에 3번 정도는 질염에 걸릴 수 있으며,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또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처방을 받으신 경우에도 증상이 지속될 경우 직접 내원하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길 바라며,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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