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의식 증상이 특정 사람에게만 나타날 수 있을까요?
피해의식 증상이 한 사람에게 한정적으로만 나타날 수도 있나요? 어머니의 지속적인 반복적인 말바꿈으로 인해 어머니의 말을 전혀 믿지 못하고, 무슨 말을 하면 약점이 될까 봐 어머니에게 말도 못 하겠습니다. 어머니가 저의 위치추적을 하고 있는 것 같고 저를 감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타인에게는 이런 감정이 전혀 들지 않는데 어머니 한정으로만 극한의 불안함과 의심증상이 있습니다. 특정 사람에게만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나요?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 나아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