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전부터 양쪽 옆구리랑 허리랑 아랫배? 가 계속 아팠는데 신장결석인 줄 알고 비뇨기과를 갔더니 아무 이상 없다고 하시고 계속 아프면 다른과 진료 권유하셨는데 어제 성관계 중 선홍색? 의 피가 계속 나왔습니다. 생리는 1주 전에 끝나서 또 생리일 확률은 없다 생각하고 질이 아프지도 않아서 상처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지금 아픈 부위의 증상과 소량의 출혈이 관계 있을까요?? 계속 배랑 옆구리가 아픈데 어느과 진료를 받아야할지 감이 안 잡힙니다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성관계 중 출혈과 옆구리, 아랫배 통증은 서로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성관계 중 출혈은 자궁경부의 민감성, 질 내부의 상처, 감염, 자궁경부 폴립, 자궁 내막의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선홍색 출혈은 최근에 발생한 출혈을 의미하며, 이는 성관계 중 자궁경부나 질 내부에 자극이 가해져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몇 주 전부터 지속된 옆구리와 아랫배 통증은 생식기 관련 문제(자궁, 난소, 나팔관 등)의 신호일 수 있으며, 이것이 성관계 중 출혈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뇨기과에서 이상이 없다고 했다면, 이는 비뇨기계 문제가 아닌 생식기계 문제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 경우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산부인과 의사는 내진 검사, 초음파 검사, 필요시 추가 검사를 통해 자궁경부 상태, 자궁 내막 상태, 난소 상태 등을 확인하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지속되고 성관계 중 출혈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단순한 일시적 문제일 수도 있지만, 때로는 더 심각한 건강 문제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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