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불순으로 질 소독 후 노란색 분비물 발생, 소독약이었나요?
생리 불순 때문에 질 초음파 하고 문제 없다하셔서 질 보는데 냉이 좀 있었서 소독 해주신다고 하셔서 소독하고 생리 유도 주사 맞았는데 3시간 이따 노란색 물 같은 분비물이 주륵주륵 흘러요 소독약 인가요?
생리 불순 때문에 질 초음파 하고 문제 없다하셔서 질 보는데 냉이 좀 있었서 소독 해주신다고 하셔서 소독하고 생리 유도 주사 맞았는데 3시간 이따 노란색 물 같은 분비물이 주륵주륵 흘러요 소독약 인가요?
질 소독 후 노란색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소독약의 잔여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독 과정에서 사용된 약물이 질 내에 남아 분비물로 배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비물이 지속되거나 가려움증, 냄새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는 감염이나 다른 문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분비되는 정상 냉은 흰색(크림색)이나 투명한 색을 띄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현재 나타나는 증상이 지속될 경우, 산부인과에 다시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성 질염의 경우 잦은 성관계나 질세척 등으로 질 내 정상적인 유산균이 사라지게 되었을 때 혐기성 세균의 과도한 번식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질환으로, 생선비린내가 나는 노란색 혹은 회색의 분비물 양상을 보이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염증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자궁경부염, 골반염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꼭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