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와 하체의 움찔거림, 떨림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큰 병일까요?
일상 중 몸이 자꾸 움찔거립니다. [경련과 같은 떨림 보다는 상체, 혹은 하체 다리 한쪽이 틱처럼 짧게 움찔하는 느낌입니다.] 앉아있으면 주로 상체[어깨나 팔, 간간히 다리 한쪽] 누워있으면 주로 다리가 움찔거립니다. 서 있거나 몸을 움직이는 행동을 할 때면 증상을 잘 못 느끼지만 앉아서 일을 하거나 누워있다보면 자꾸 증상이 생기고 주기는 불규칙하지만 짧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왼쪽 눈가도 파르르 떨리고 왼쪽 손 엄지와 검지 사이에 있는 근육도 심장 뛰듯이 어느 한 부분이 위아래로 움직인 적도 있습니다. 이 증상이 혹시 큰 병일까 너무 걱정됩니다. 갑자기 없던 증상이 일주일 전 보이기 시작해서 너무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