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감이 며칠 지속될 때 정신과 방문 시기는?
2023년~2025년 중순 까지 중증도 우울증으로 인해 정신과 치료와 약물치료를 병행했어요. 25년 중순부터는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 전부 그만뒀어요. 그런데 요즘들어 자꾸 예전에 힘들었던 기억이 떠올라서 힘들어요. 한창 힘들어서 잠을 안자고 울면서 보냈던 시기들이 떠오르면서, 그렇게까지해서 살았는데 지금 그때 힘든 시기를 버틴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일시적인 우울인가 싶기도 하면서도 정신과에 한번 가봐야하나 싶어요. 이게 그냥 일시적인 우울인건지, 혹은 우울증 재발의 초기증상은 아닐지 걱정됩니다. 이런 생각 한지는 며칠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보통 우울증이라고 하면 2주정도의 우울감이 있다고 알고있는데, 며칠의 힘듦이나 번아웃을 우울증으로 과하게 생각하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이번주까지 계속 힘들면 정신과를 가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당장 가보는게 좋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