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폐렴 이력, 미세먼지 노출되면
고등학교 1학년 때 폐렴 으로 2주 가량 입원을 한 기억이 있어요 폐렴으로 확정을 받았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지만 기관지내시경이랑 조직검사까지 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 이후로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냈는데 올해부터 미세먼지가 조금만 나쁜 날에는 목이랑 코가 갑자기 안좋아지는게 느껴져요 많이 안좋은 날에는 눈도 약간 절여진?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감기몸살 전단계처럼 몸도 좀 으슬으슬하고 무거워지구요 근래 들어서 집에 공기청정기도 들이고 미세먼지 나쁨 뜨는 날에는 외출하는 것도 망설여지구요.. 어제도 조금 안좋은 날이었는데 나갔다와서 가래가 좀 있어요 저는 이럴때마다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야 하는건가요..? 약 처방받는게 문제라기보다 예전엔 이런 불편함이 없었는데 회사생활도 해야하고 마스크를 쓴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 같은데 신체적으로 컨디션이 저하되니까 정신적으로도 좀 다운되는 것 같고..저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