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근증후군이나 흉곽출구증후군인가요?
2주쯤 전부터 왼팔 근육이 저리기 시작하더니 저림이 왼쪽어깨, 왼손 엄지, 검지, 중지까지 퍼졌어요. 처음엔 정형외과에서 거북목 진단을 받고 물리치료와 도수치료를 받고 나아졌지만 며칠 뒤 다시 증상이 도졌어요. 이번에는 물리치료도, 도수치료도, 근이완주사도 효과가 없는 채 2주가 흘렀습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흉곽출구증후군 하고 사각근 증후군이 비슷해 보입니다. 일단 오늘 다른 정형외과 검진 받을 예정이긴 한데, 제가 생각한 병일 가능성이 있나요? 다른 가능성이 있다면 어떤 병일 가능성이 있나요? 수술 외에 보존적인 치료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