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히스타민제가 탈모에 영향 줄 수 있나요?
제가 초기 탈모로 현상유지 하기 위해 근 십년째 프로페시아 미녹시딜정을 복용중인데 그동안 샴푸 할때나 드라이 할때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았는데 최근에 콜린성 두드러기가 삼해져서 피부과서 처방받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 뒤부터 샴푸나 드라이로 말릴때 평상시보다 더 많이 빠지는게 보이는데요 이게 항히스타민제 영향일수 있나요?
제가 초기 탈모로 현상유지 하기 위해 근 십년째 프로페시아 미녹시딜정을 복용중인데 그동안 샴푸 할때나 드라이 할때 그렇게 많이 빠지지 않았는데 최근에 콜린성 두드러기가 삼해져서 피부과서 처방받은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 뒤부터 샴푸나 드라이로 말릴때 평상시보다 더 많이 빠지는게 보이는데요 이게 항히스타민제 영향일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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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오랜 시간 동안 프로페시아와 미녹시딜정을 잘 복용하면서 탈모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오셨던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한 이후부터 평소보다 탈모량이 늘어난 것 같아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항히스타민제는 보통 피부 알레르기나 두드러기 증상 완화에 널리 쓰이는 약이지만, 일반적으로 직접적으로 탈모를 유발하는 약물은 아닙니다. 하지만 드물게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는 있어요. 예를 들어 일부 항히스타민제는 졸림을 유발하는 작용이 강한 1세대 계열일 경우, 전반적인 신체 대사나 순환에 영향을 줄 수 있고, 간 대사에 부담이 생기면 탈모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 콜린성 두드러기 자체가 스트레스나 체온 변화, 자율신경 반응과 연관이 깊은 질환이다 보니,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예민하거나 면역 반응이 과하게 일어나는 시기에는 탈모도 함께 악화될 수 있어요. 즉, 꼭 항히스타민제 하나 때문이라기보다는 최근 몸 상태나 컨디션, 수면,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항히스타민제 복용 이후부터 확연히 탈모가 늘었다고 느껴진다면, 현재 복용 중인 약 이름을 확인해보고 피부과나 탈모를 진료하는 병원에 함께 말씀드려 보시는 게 좋아요. 특정 약물 교체가 필요한 상황일 수도 있고, 일시적인 반응일 수도 있어서 2~4주 정도 더 지켜보면서 변화 양상을 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지금처럼 섬세하게 몸의 변화를 잘 살피고 계시는 건 탈모 관리에 있어서 정말 큰 도움이 돼요.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필요하다면 복용 약 조절이나 두피 진료를 통해 조기에 대처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탈모로 비대면 진료와 약 처방받는 방법에 대해 궁금했다면 읽어보세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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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처방 받았는데 지금 열이 38.8도 거든요 .. 인후염에 항히스타민제가 효과 있나요 ? 항히스타민제가 항생제 계열인가요? 열이 너무 많이나서 적절하게 처방 받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