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으로 인한 이명증과 기립성 저혈압, 미주신경성 증상으로 인한 귀 현상

안OO • 2024.11.01

2018년 때부터 심한 우울증으로 이명증이 갑자기 생겨서 하루 종일 계속 들리는데요.. 기립성 저혈압도 있고 가끔 미주신경성 증상으로 확 어지럽고 머리도 띵하면서 시야가 어두워지는 동시에 이명 소리는 더 커지고 심장이 귀에서 뛰는 느낌도 들고 귀가 먹먹해져요. 막혀서 잘 안 들리다가 1~2분 지나면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고 삐소리도 크게 들리는데 귀가 울리고 먹먹해지다가 바람 빠지는 소리가 들리는 건 왜 그러는 건가요..? 어지러움 심할 때 특히 자주 그러는데 이러다 갑자기 소리 자체가 아예 안 들릴까봐 무서워요

난청먹먹함어지러움이석증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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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11.13

    우울증으로 인한 이명증과 기립성 저혈압, 미주신경성 증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귀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울증이 신경계의 민감도를 증가시켜 이명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기립성 저혈압이나 미주신경성 증상으로 인한 혈압의 급격한 변화는 귀의 혈류에도 영향을 미쳐 귀가 먹먹해지고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타나는 현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명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귓속 또는 머리속에서 감각하는 이상 음감을 말하며, 원인 불명인 경우가 많으나 내이질환, 소음, 두경부 외상, 외/중이염, 약물, 상기도염, 스트레스, 피로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명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내과 등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누웠다 일어날 때 어지럼증, 눈이 흐릿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 질환에 대한 검사를 통해 유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물로는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고, 꾸준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통해 생활 습관을 개선하거나 빠르게 일어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심할 때는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비인후과 전문의나 신경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귀와 관련된 증상에 대한 평가를 받으시고, 우울증 치료를 통해 전반적인 증상 완화를 도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니,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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