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협착증 수술 후 장염 발생, 초음파 검사는 필요할까요?

이OO • 2024.02.08

안녕하세요 13개월아기 엄마에요. 아기가 생후 2개월정도에 유문협착증으로 복강경수술을 했어요. 담당 교수님이 퇴원후 외래갔을때 완치해서 병원에 올필요가없다고 하셨어요. 한두번 토는 할수있다하셨구요, 1년정도 약간 게워냄 혹은 왈칵 토는 몇번있었긴했는데 수술한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셨구요. 그런데 최근 장염이 와서 다른 소아과를 갔더니 엑스레이를 찍어보자고 하셔서 엑스레이를 찍었구요. 장염이 온것같다고 하셔서 수액을 맞고 먹는약을 처방해왔어요. 의사선생님도 초음파는 따로 찍어보자고 말씀은 안하시더라구요. 수액맞고 먹는약먹고는 구토는 없구 설사 한번한 이후엔 눈에 보이는증상은 없어요! 따로 초음파를 할필요는 없을까요???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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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08
    의료진이 검수를 완료한 답변이에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기가 유문협착증으로 수술을 받았고, 최근 장염 증상으로 다른 소아과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았다고 하셨군요. 수액과 먹는 약을 통해 구토 증상이 없어지고 설사도 한 번 있었던 것으로 보아 현재는 증상이 호전된 것 같습니다.

    초음파 검사는 복부 내부의 장기 상태를 비침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수술 이력이 있는 경우, 특히 유문협착증과 같은 소화기계 질환을 겪었던 경우, 장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장의 운동이나 구조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아기의 증상이 호전되고 있고, 담당 의사 선생님이 초음파 검사를 권하지 않았다면 급한 상황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기의 과거 수술 이력과 최근 장염 증상을 고려할 때, 만약 증상이 재발하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추가적인 평가를 받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는 증상이 호전되고 있으니 급하게 초음파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아기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시고, 증상에 변화가 있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소아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초음파 검사를 포함한 추가적인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성장을 위해 주기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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