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증상과 불안,강박증상으로 고민 중인 초등학생, 아빌 복용이 적절한가요?
변OO • 2024.03.20
현재 초등 6학년이고 초등입학 후 틱증상이 생겼어요. 초3학년 말쯤 음성틱이 심하게 올라와서 병원방문해서 아빌0.5시작해서 1미리 약 2달 복용후 틱이 아예 없어지진 않고 음성틱도 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 정도라 단약하고 6개월, 3개월 단위로 음성, 눈깜빡임, 목 위아래로 까딱거리는 증상이 반복되었고 (증상이 심할때) 그럴때마다 1미리씩 약 한달에서 길게는 두달정도 복용하고 증상이 나아지먼 끊기를 반복했어요. 문제는 작년 초5학년 말쯤에 갑자기 속이 울렁거린다며, 너무 힘들어해 학교도 잘 못가는 상황이 생겼어요. 해외거주해서 여기 정신과 선생님한테 이야기했더니 한국에서 처방받은 아빌 일단 먹이라고해서 1미리 2달정도 먹고있는데, 초반보단 많이 호전 되었는데 최근에 또 아침마다 속이 울렁거리고 체육시간에 뛰면 또 울렁거려서 힘들다고 합니다. 심리상담도 가봤는데 불안,강박이 있다고 하는데,계속 아빌복용을 하는게 맞는지 궁금해서 절실한 마음으로 글쓰게되어요.
공황장애스트레스불안
의료진이 질문을 확인하기 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