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사랑을 받고 자랐는데 애정결핍이 생기는 이유는?
부모님한테 사랑 잘 받고 자랐는데 애정결핍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기질이 좀 예민하고 사랑을 좀더 갈구하는 타입이라 그런걸까요? 저만 사랑해줬으면 좋겠고 다 좋다고해도 절 제일 좋아한다고 듣고싶어요 이런생각하다가도 이런 날 좋아할리없겠지 이런 외모를 이쁘다해줄수없겠지이러면서 자존감낮아지고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그런걸까요?? 가족한테 사랑못받지않았는데 왜이러는지 궁금해요
부모님한테 사랑 잘 받고 자랐는데 애정결핍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 제가 기질이 좀 예민하고 사랑을 좀더 갈구하는 타입이라 그런걸까요? 저만 사랑해줬으면 좋겠고 다 좋다고해도 절 제일 좋아한다고 듣고싶어요 이런생각하다가도 이런 날 좋아할리없겠지 이런 외모를 이쁘다해줄수없겠지이러면서 자존감낮아지고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 그런걸까요?? 가족한테 사랑못받지않았는데 왜이러는지 궁금해요



좋은 인연을 만나도 믿지못하고 집착하게 되어 다 떠나보내게돼요 그때문에 상실감이너무크고 우울하고 불안감도 크고 아무것도 못하겠고 먹지도 못하겠어요 다시 또 혼자남겨졌단 두려움에 너무 무서워요 앞으로 잘살수있을까라는 생각만 하게되고 어릴때부터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라 애정결핍이 심해서 일까요 앞으로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자신이없어요

집에서 둘째 막둥이에 늦둥이로 태어나서 이쁨받고 귀엽다귀엽다 소리 들으면서 살고 저 낳고 엄마가 일도 관둬서 엄마랑도 매일 엄청 얘기하고 언니 성격도 너무너무 좋아서 남 부러울 것 없는 가정환경인데. 계속 애정결핍 같은 모습이 보여요. 나잇대에 어울리지 않게 애기들 안듯이 안기려고 하고 계속 뽀뽀하고 나갈 때 들어올 때 잘 때 일어나서 매번 안아달라하고 내가 이러면 날 싫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왠지 이렇게 사랑받고 있는 게 나같은 사람에겐 너무 과분한 것 같아서 죄책감도 들고 그냥 너무 힘들어요. 제가 이 집에 맞지 않는 사람 같아요. 저만 없으면 모든 게 완벽하고 행복한 집인데 제가 걸림돌인 것 같아요.

가까운 사람들이 애정결핍 같다고 그러고 저도 우울증,애정결핍이 있는 것 같아서 진료를 받아보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진료를 받아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고등학생이라 비용도 궁금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