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술을 마시고 엎드린 후 어지럽고 열이 오르며 눈이 까맣게 보인다면 의심해야 할 이유는?
친구가 갑자기 앉아서 얘기하다가 눈이 초점을 잃으면서 어지럽다고 하면서 엎드렸어요. 그 후 어지럽고 열이 오르고 식은땀이 난다 하면서 7분정도 엎드려 있다가 천천히 일어나서는 눈 앞이 잘 안 보이고 까맣게 얼룩진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오른 손도 저리고요.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그렇진 않다고 합니다. 술을 마시긴 했는데 7도 칵테일 한 잔도 다 안 마시고 꽤 지난 후입니다. 원래 술에 이렇게 약한 친구는 아니라 갑자기 걱정되는데 의심 가는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