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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8.23

  췌장염이 급성으로 발생했을 때는 심한 통증을 경험할 수 있어요. 통증은 주로 상복부에서 시작하여 등 쪽으로 퍼질 수 있으며, 누웠을 때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피검사를 통해서도 췌장염을 진단할 수 있는데, 급성 췌장염의 경우 혈액 내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 수치가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피검사만으로 모든 경우에 진단이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염증 지표나 다른 신체 장기의 이상 수치를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들이 필요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초음파나 CT와 같은 영상학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만성 췌장염의 경우에는 피검사로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췌장염은 췌장의 구조적 변화가 주로 나타나기 때문에 영상 검사가 더 유용할 수 있어요. 실제로 만성 췌장염 환자의 경우 아밀라아제와 리파아제 수치가 정상 범위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췌장염이 의심될 경우 전문의와 상담하여 문진, 촉진,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 종합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췌장염뿐만 아니라 다른 가능한 질환들에 대해서도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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