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장구균이 나왔는데 페니실린계 항생제인 앰씰린캡슐 이나 오구멘틴정 복용은 어떤가요? 암피실린이나 아목시실린은 전립선염에 효과가 다른가요? 어떤 항생제가 더 나은지 모르겠습니다. 배양검사 감수성은 암피실린항목 밖에 없네요. 퀴놀론등 다른 항생제는 내성 부작용이 있어서 복용 못합니다. 암피실린 아목시실린 둘다 비슷한가요? 아니면 앰씰린캡슐을 먹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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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피실린과 아목시실린은 모두 페니실린계 항생제로, 구조와 작용 메커니즘이 유사합니다. 그러나 아목시실린이 암피실린보다 위장관에서 더 잘 흡수되고, 음식물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립선염 치료에 있어서는, 배양검사에서 장구균이 검출되었고 암피실린에 감수성이 있다면 암피실린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오구멘틴정은 아목시실린과 클라불란산의 복합제로, 베타락타마제를 생성하는 균주에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배양검사에서 암피실린에 대한 감수성 결과만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암피실린(앰씰린캡슐)을 선택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선택은 감염균의 종류, 약제 감수성, 환자의 알레르기 이력, 약물 상호작용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최종 결정은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비뇨의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