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오른쪽 다리 움찔 3회, 손가락 움직임 까딱까딱이 있었고 3번중에 3일전 수면 시 다리에 전기오는 것처럼 붕떠서 잠에서 깬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2일전에 손가락을 까딱까딱해서 놀래서 검색해보니 뇌전증일수 있다고나오더라구요 어제는 증상이 없던거 같은데 아침에 손이 좀 저리고 스트레스 때문인지 피곤하네요… 동네 신경과에서 방금 뇌파검사했는데 이상없다고 하네요 알아보니 뇌파에서 안나오기도 한다는데 수면검사를 해봐야할까요? 복강경수술한지 한달 조금 넘었는대 스트레스랑 피로, 건강염려증이 생겨서 도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2주전에 유니레보정 일주일 복용 후 안먹은지 일주일정도 되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신경과에서 항경련제 주셨는데 아무래도 아직 정확하지 않고 몸에도 걱정되어서 안먹고 있습니다. 의욕도 없고 너무 걱정되네요… 뇌전증일 경우 살아가는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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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신체 증상으로 인하여 뇌전증이 아닐까 걱정이 되는 상황이신 것 같아요.
다만, 신경과에서 진행한 검사 결과 상 이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우선 다리의 움찔거림 및 손가락 움직임의 경우 하지불안증후군이나 주기성 사지 운동증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스트레스, 피로, 철분 부족, 또는 약물 사용과 관련될 수 있어요.
전기 오는 느낌은 뇌전증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도 있으나, 신경과에서 뇌파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는 점은 뇌전증 가능성을 낮추는 요소로 볼 수 있어요.
또한, 복강경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스트레스와 피로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며, 건강 염려증도 신체적 증상을 과대 해석하게 만들 수 있어요.
뇌전증은 뇌의 비정상적인 전기 신호로 인해 발작이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발작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반드시 전신 경련 형태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에요.
뇌파 검사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뇌전증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으며, 특히 수면 중 발작은 일반적인 뇌파 검사에서 감지되지 않을 수도 있어 수면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현재 상황에서는 우선 신경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약 복용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것 같다면, 다시 한번 병원으로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신 후 담당 의사의 처방에 따라 추가적인 검사 및 치료를 진행하며 경과를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해당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명상, 가벼운 운동, 그리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뇌전증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충분히 정상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고, 약물 치료로 대부분의 환자들이 발작을 잘 조절하며,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우선 담당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증상이 호전되시길 바라며,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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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연예인들의 병역 비리로 떠오른 '뇌전증', 뇌전증의 정확한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정리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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