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부터 지하철, 자려고 누웠을 때, 외부활동 시 등 숨이 가빠지는 증상이 자주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잠에서 깼을 때 온몸의 핏기가 가시면서 몸이 땅으로 꺼질 것 같은 느낌과 함께 명치와 장이 조여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몸이 차가워지고 입술이 하얘지기도 합니다. 또한 호흡하기가 갑자기 어려워져 공포심이 들기도 합니다. 어떤 원인이 있을까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외부에서 미주신경성 실신 등으로 인해 실신 전에 아찔한 느낌을 받거나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리기도 하며, 피부가 창백하고 축축해지고, 시야가 좁아져 마치 터널같은 시야가 되며, 식은땀을 과도하게 흘리고, 피로감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또한 혈압이나 혈당이 저하되는 경우일 수도 있고, 이러한 내과적 문제가 아니라 공황발작 등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어요. 따라서 증상만으로는 원인 파악이 어려운 상태이니 순환기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에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원인, 이기는 법, 자가진단 테스트, 치료, 완치에 대해 정리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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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땅으로 훅 꺼지는 느낌과 순환이 안되고 정체된 멈춘 느낌, 블랙아웃 될것같은 느낌. 가만히 있을땐 괜찮았다가, 걸을때 너무 힘들었어요.
몸이 땅으로 훅 꺼지는 느낌과 순환이 안되고 정체된 멈춘 느낌, 블랙아웃 될것같은 느낌. 가만히 있을땐 괜찮았다가, 걸을때 너무 힘들었어요. 답변 주신것중, 어지럽거나 멍하고 쓰러질것같은 느낌이 강한데, 시시때때로 특정한 상황이 아닌데 발생해서 무섭더라구요. 특히 가만히 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움직일때요. 혈액 순환이 안되는건지 혈압이 낮은건지 궁금해요
걸을때마다 땅이 푹 꺼지는 느낌이 드는데 원인이 뭘까요.. 몸이 붕뜨고 다리에 힘이 풀릴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머리도 무거워서 누워있고만 싶구요 고등학교 시절 현재와 같은 상황을 겪은적이 있습니다 병원가서 이석증 검사도 했지만 정상이고 빈혈도 아니라 하고.. 결론은 심리적 문제였습니다 지금도 우울증과 불안장애가 심해서 약을 복용하고 있긴 합니다만.. 이번에도 심리적인 문제인걸까요? 운동을 안해서 그런걸까요,, 전보다 체력이 많이 안좋아지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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