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너무 가렵고 분비물이 자꾸 나와서 괜찮아지겠지 하다가 5월달경에 비뇨기과 방문해서 성병검사했고 3가지 균이 검출되어서 바이독시정 일주일 처방받고 가려운건 많이 줄었으나 음경 앞부분을 덮고 있는 표피가 주름지고 푸석해지고 많이 건조해진걸 느꼈고 그걸로 비뇨기과를 방문했으나 포경하면 괜찮아질꺼다 아니면 계속 이렇다는 식으로 답변을 해주셨고 원래부터 이랬으면 모르겠지만 성병 걸린이후로 표피앞부분이 주름지고 건조해지는걸 느꼈습니다 원래 잘까지고 까져도 하나도 아프지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씻을려고 깔려고 하면 주름져있는부분에 살이 갈라지면서 피가 나고 물만 닿여도 따끔해서 씻지를 못하고있습니다 최근병원 방문해서 바이독시정 일주일치랑 바르는 항생제 연고 처방받고왔습니다 원래 잘까지고 아무문제없던게 갑자기 포경을 해야할정도로 표피입구가 좁아질수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단순히 성병때문에 그런건가요?
성병요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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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6.15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4월부터 가렵고 분비물이 나와서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현재 나타나는 표피의 변화는 성병 감염 후 나타나는 염증 반응과 회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차적인 조직 변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4월부터 음경 부위의 가려움과 분비물이 있어 5월에 성병 검사를 받았고, 3가지 균이 검출되어 바이독시정 복용 후 증상이 일부 완화되셨군요.
그러나 이후부터 표피가 주름지고 건조해졌으며, 벗길 때 갈라지며 통증과 출혈이 생기는 등 이전과 다른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으시네요.
이런 증상은 반복된 염증으로 인해 피부가 탄력을 잃고 섬유화되거나, 포피 입구가 수축되어 포경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드물지 않은 반응입니다.
이전에는 전혀 문제없이 벗겨졌던 포피가 지금처럼 당기고 찢어지는 통증을 동반하는 이유도 이런 염증 후 변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현재처럼 연고와 항생제로 치료를 시작한 초기 단계에서는 피부 상태가 회복될 가능성도 있으므로 며칠간 치료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계속 악화되거나 호전이 없다면 피부과나 비뇨기과에서 정밀한 진료를 통해 포피의 구조적 문제를 평가받고, 필요 시 포경수술 여부를 논의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많이 걱정되셨겠지만, 지금처럼 치료를 잘 이어가시면서 변화 양상을 잘 관찰하시는 것이 중요할 듯 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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