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타와 아빌리파이 병용 복용 시 효과에 대해 의문
콘서타 1주 지나고 병원 재방문해서 콘서타 18mg 아빌리파이 1mg 2주치 를 처방받았는데 찾아보니 아빌리파이가 도파민 감소약인데 콘서타 효과 못보는거 아닌가요 이러면
콘서타 1주 지나고 병원 재방문해서 콘서타 18mg 아빌리파이 1mg 2주치 를 처방받았는데 찾아보니 아빌리파이가 도파민 감소약인데 콘서타 효과 못보는거 아닌가요 이러면
콘서타와 아빌리파이를 함께 복용하실 때 효과에 대해 의문이 있으시군요. 콘서타는 ADHD 치료에 사용되며,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의 재흡수를 억제하여 작용합니다. 아빌리파이는 항정신병 약물로, 도파민 수용체에 부분 작용하여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빌리파이가 도파민을 감소시키는 것이 아니라 도파민 수용체에 대한 작용을 조절하여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 따라서, 두 약물의 병용이 콘서타의 효과를 감소시키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나 약물의 효과는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처방받은 의사와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빌리파이는 1일 2mg으로 시작하여 2주 간격 이상을 두고 서서히 용량을 증량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며, 작용 발현 시간은 일주일 정도 소요될 수 있어요.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담당 의사와 논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아빌리파이같은 약물은 도파민을 줄여주는것이고 콘서타는 도파민 재흡수를 차단해 도파민 농도를 높이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실제 ADHD환자분들은 두 약물을 동시에 복용 후 콘서타의 약효가 더 좋아졌다는 후기들이 인터넷에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건가요? 꼭 ADHD가 아니더라도 우울증이나 자폐 뚜렛 조울증 조현병 (조울 조현은 주된 적응증이니 그렇다하지만) 상당히 스펙트럼이 넓은 정신과약이더군요 도대체 어떤 기전을 가지길래 이런 준 만능 약물이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편두통으로 토파원정 25미리 아침약 저녁약으로 먹는데 너무 어지러워요 정신과약으로 콘서타 54, 아빌리파이, 디아제팜, 인데놀 복용중인데 정신과에서 어지럽다고 하니까 인데놀이랑 디아제팜 빼겨 먹어보라고 하셔서 빼고 먹었는데도 어지러워요ㅠㅠ 토파원정만 먹었을때는 안어지러웠는데 콘서타+아빌리파이 먹으니까 어지럽습니다
제가 아침에는 ADHD와 우울증 조절을 위해 콘서타 27mg하고 설트랄린 100mg을 먹고 있고(3년째), 저녁에는 체중조절을 위해 토피라메이트 25mg을 시작했는데요(5일차). 일단 처방을 받긴 했는데 이게 콘서타랑 토피라메이트는 사실 기전이 완전 반대인 것 같아서요… 약학정보원에 상호작용 검색 해봐도 딱히 뜨는 건 없어서 괜찮은 건가 싶기도 하고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토피라메이트 반감기가 압도적으로 길던데 콘서타 효과가 많이 떨어질까요? 아니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이렇게 같이 잘 처방 하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