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해흉터로 인한 걱정, 담임쌤과 상담해도 괜찮을까요?
올해 고등학교 2학년 되는 여학생인데 제 왼쪽 팔엔 자해흉터가 좀 많아요 애플워치나 머리끈 같은걸 껴도 조금 보일정도로요.. 작년에는 그래도 담임샘이 알게 되어서 별로 신경 안쓰였는데 올해 담임쌤이 좀 무서워보이고 약간 거리감 느껴지시는 분이기도 하고 반친구들도 좀 그래서.. 흉터같은거 보일까 싶어서 너무 걱정되고 긴장돼요.. 작년 담임쌤이 전근가게 되시면서 다른쌤들한테 얘기도 해두고 부탁도 드렸다 뭐라 하시면서 힘들면 언제든 연락 하라 하셨는데 올해 담임쌤께 말씀 드린건지 너무 신경쓰이고 걱정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