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증상으로 숨쉬기 어려움, 산소포화도 92%~95%, 응급실 방문 필요할까요?

Question

2022년 12월에 모야모야병을 진단받고 2023년 2월에 오른쪽 개두술을 서울대병원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그이후 아무런 이상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감기 몸살 증상이 있어서 동네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를 보고 진료비 결제를 하려고 서있는데 어지럽더니 말이 어둔해지고 팔, 다리에 힘이 빠져서 제가 제 몸을 가눌수가 없어서 주저 않고 부측을 받아서 겨우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숨을 쉬면은 숨이 차고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 마다 명치고 찌릿 찌릿 거리고 숨을 쉬고 있는데 숨이 잘 안 쉬어 지는 느낌이 들어요. 또 두통과 어지럼증이 있어요.
산소포화도기가 집에 없어서 갤럭시 워치로 산소포화도를 측정했는데 92% ~ 95%가 나오는데 병원에 가봐야 될 까요?
하지만 부모님은 아무렇지 않게 넘기시는데 제가 만19세인데 혼자 응급실에 갈 수있나요?
부모님이 집에 안계시는데 119를 불러서 응급실에 가봐야 될까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모야모야병으로 수술을 받으신 병력이 있고, 현재 어지럼증, 두통,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을 겪고 계시다면, 즉시 의료적 평가를 받으셔야 합니다. 산소포화도가 92%에서 95% 사이로 측정되는 것은 정상 범위보다 낮은 수치이며, 이는 호흡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응급실 방문이 필요해 보이며, 만 19세이시라면 부모님의 동의 없이도 혼자서 119를 불러 응급실에 갈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하시면 의료진에게 현재 증상과 과거에 모야모야병으로 수술받았던 병력을 자세히 알려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능한 빨리 부모님께 연락하여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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