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게릭 관련하여 질문드립니다. 오른손 손가락이 살짝 굽어지고(펴기 힘든 느낌) 오른손에 힘이 빠지는듯한 증상과 전신에 근육 떨림(특히 종아리 부분)이 지속되어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근전도 검사를 받았는데요. 오른팔만 했지만 만약 루게릭이라면 전신에 근육 떨림이 있고 오른손에 힘이 빠지는 느낌도 들고(위약감) 손가락이 잘 펴지지않았을때 근전도에서 이상소견이 나왔겠죠? 최근에 잊으려고해도 계속 생각나서 미치겠습니다.
질문자님, 루게릭병에 대한 걱정이 크시군요. 루게릭병은 사지의 위약, 위축이 서서히 진행되는 질병이라고 해요. 질문자님의 증상이 루게릭병과 일치한다고 해서 반드시 그 질병이라는 것은 아니에요. 오른손에 힘이 빠지는 느낌, 손가락이 잘 펴지지 않는 증상, 그리고 전신에 근육 떨림이 있다면, 이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루게릭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신경전도검사 및 근전도검사 등이 필요하다고 해요. 질문자님께서 받으신 근전도 검사가 오른팔만 진행되었다면, 다른 부위에 대한 검사도 필요할 수 있어요. 그러니 너무 미리 걱정하지 마시고, 신경과로 내원하셔서 현재 증상에 대해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루게릭병이 의심됩니다. 아버지께서 코로나를 겪으면서 못드시고 천천히 체중이 마르시다가 거동이 힘든 지경에 이르러서 입원을 하셨는데 코로나 전에는 어느정도 달리기도 하셨는데 2주동안 천천히 움직이기 힘들어하시다가 갑자기 허리와 목을 못가누시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식사를 잘하셔서 어느정도 팔다리를 움직일수가 있으십니다. 일단 일어나게 도와드리면 보행보조기로 걷기도 하십니다만 아직도 허리와 목부위를 제대로 못가누셔서 CT,MRI를 찍어보고 이상이 없다고 결과가 나와서 담당의사분께선 원인불명의 말초신경 문제라고 진단을 하셨습니다. 근전도?와 신경검사 두가지 결과도 정상보다 낮긴한데 문제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발등도 부어있는데 루게릭병 의심할만한 상태가 맞는가요? 담당의분도 루게릭병 언급은 안하셨는데 문제를 못 찾겠다고 어느정도 다른 부분 상태가 호전되면 상급병원에서의 검사를 권한 상황입니다. 먼저 의심할만한 부분 질문드려봅니다...
루게릭병에서의 근육 튐(연축)현상은 병이 이미 많이 진행된 이후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알고있는데 사실인가요? 먼저 힘빠짐(걷거나 팔을 올리지못할정도)이 동반된다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2주전부터 종아리 근육이 자주 튑니다. 오른쪽이 주로 튀는데 왼쪽으로 갑자기 튈때도 있구요(간지러운 느낌 동반). 근데 또 움직일때는 이런 증상이 없습니다. 다리를 어딘가에 올려놓거나 구부렸을때 이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힘이 안들어가는 느낌은 없구요. 살짝 추워졌을때 오른쪽 종아리가 무거운 느낌은 있습니다. 오른쪽 종아리에 정맥이 보이거나 만져질때가 있구요. 주기적으로 근육이 튀거나 그런건 아니고 무작위적으로 근육이 튑니다(주로 하지에서 튀지만 상지(손바닥)에서 튀거나 눈 밑이 튐). 1주전에 오른팔과 손에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어서 오른쪽 팔만 근전도 검사를 받았더니 이상이 없었구요(만약 루게릭이고 근육이 튀는데 근전도 검사를 받았다면 어디에 받던 잡혔겠죠?) 나이도 어린데 루게릭일 가능성은 없겠죠?
산발형은 가족력이 없을때 산발형 루게릭으로 진단한다고 들엇어요.. 그렇가면 산발형 루게릭이 걸린 어떤 여성분의 주변 가족이 추후 루게릭에 걸리게되면 이 여성분은 사실 가족형 루게릭이엇다는게 되는건가요?? 이렇게 단순할것같진 않고.. 그냥 유전자검사로 둘을 구분하나요? 어떻게 되는거죠?
나에게 맞는 정보도 알려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