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면증에 맞는 각성제 찾기가 원래 어려운가요?
약 6년간 과수면증으로 인해 심한 졸음(ct,수면 검사시 몸에 이상 무)페니드, 누비질, 모다닐, 와킥스 등 다양한 각성제를 복용 중이나 약효가 거의 없거나 미미합니다. 페니드 40mg 증량했었고 약국에서 정량상 과다복용에 효과가 없어서 페니드 20mg으로 낮췄다가 최근부터 지난 1년간 병원을 약 4번 옮겨다니며 위에 적었다시피 기면증 약 먹고 현재 와킥스10mg/20mg 마지막 시도로, 이 약도 효과가 없으면 신경과에서 할 수 있는게 없다며 직접 정신과 예약을 해주셨습니다.(대학병원 신경과) 지난 1년간 담당 의사가 4번 바뀌었으며, 병원 전전 시 진료 의뢰서와 처방전 등 모든 기록을 챙겨갔습니다. 모두 "원인을 모른다", "치료하기 어렵다",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며 다른 병원, 다른과로 보냅니다. 저에게 맞는 약이나 치료법을 찾지 못해 학사경고를 받는 등 학업 및 일상생활 영위가 힘든 상황입니다. 6년간 제게 지속적으로 맞는 각성제를 찾는 게 원래 이렇게 힘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