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과 신체 증상의 관계, 공황과 기운 빠짐은 정신적인 문제인가요?
20대 복합적인 정신질환 앓고있는 여자입니다. 공황이 매일매일 오고있고 일주일 전부터 몸이 갑자기 무거워졌다가 시간지나서 기운이 확 빠져서 못일어났어요. 이런 경우도 정신적인 문제일까요?
20대 복합적인 정신질환 앓고있는 여자입니다. 공황이 매일매일 오고있고 일주일 전부터 몸이 갑자기 무거워졌다가 시간지나서 기운이 확 빠져서 못일어났어요. 이런 경우도 정신적인 문제일까요?
정신질환과 신체 증상은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에 의해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공황장애는 극도의 공포와 절박한 느낌을 동반하며, 심장이 빨리 뛰거나 숨이 차고, 어지럽거나, 기운이 빠지는 등의 신체적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신 몸이 무거워지고 기운이 빠져서 일어나지 못하는 증상은 공황장애 뿐만 아니라 다른 정신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울장애나 불안장애, 스트레스 관련 장애 등이 신체적 피로감이나 기운 빠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귀하의 증상과 병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신체적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다른 의료 전문가와의 협진을 권유할 수도 있습니다. 정신적 문제와 신체적 증상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최근 저의 잘못으로 진심으로 사랑하던 연인과 심리적으로 굉장히 흔들린 일이 있었습니다 상대방이 시간을 조금 가지고 이별을 할지 안 할지 나중에 답변을 준다 하였는데 그 날부터 가만히 있어도 수시로 심장이 빨리 뛰고 속이 울렁이며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며 길에서 우연히 연인을 마주치면 미칠듯이 증상이 심해집니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며 계속해서 눈물이 날 것 처럼 울컥입니다 정신병원을 가서 진단을 받고 약과 치료를 받으면 조금이나마 괜찮아 질까요..? 비슷한 현상을 겪는 정신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공황,밤불안장애 환자입니다. 병원을 다닌지 4달 정도 다 되어가는데요. 궁금한 게 있습니다. 흔히 불안장애로 인한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겨 나타나는 신체화 증상이 정말 많은데요. 제일 힘든 것들을 일부 예로 들자면 호흡,소화,어지러움,무기력 등인데요. 식습관 , 수면습관 , 운동 등 철저히 건강하게 지키고 있는 상황인데 이 신체화 증상은 호전되는 느낌이 거의 없네요. 근데 보통 공황,불안 장애라고 하면 실제 신체질환에 이상이 없는 상태임에도 뇌가 속인다? 그런 표현들을 하잖아요. 그럼 제가 불편한 신체화증상에 관한 치료나 상담을 받을 필요가 없는 걸까요? 무슨 말이냐 하면 공황,불안장애가 호전되면 신체화증상이 자연스레 사라지는 건지 신체화증상을 호전시켜야 공황,불안장애가 사라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제일 힘든 걸 예시로 든거지 다른 증상들도 많은데 참 답답하네요. 정신과약,내과약,영양제 등 약도 많이 먹고 있는데 증상들 하나하나 치료해도 되는 건지 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본인이 환시를 직접 보고 느낀걸 기억하고있다면 진진섬망이 아니고 일시적인 신체적 정신적인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