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환자에게 5mg 레피졸정 처방이 적절한가요?
22살 여동생(42kg)이 조현병이 심각한데 레피졸정 5mg 을 처방받았어요. 여러 자료들을 찾아보니 성인은 10mg, 15mg 을 쓰도록 되어있고 청소년일때 갔던 병원에서도 청소년이라도 10mg 쓰는게 일반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5mg 잘못 처방한거 아닌가요??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은 환각으로, 한시도 가만이 있지 않고 가상의 존재와 대화하고 자문자답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소리지르고 흥분하는 경향이 강했는데 약 처방 이후에 그 부분은 가라앉은 것 같아요. 과거에 조현병을 앓았던 이력이 있고 중간에 약을 끊어버리는 바람에 재발한 상황입니다. 타지에 있어서 이전에 다니던 병원이 아닌 새로운 병원에서 처방을 받았습니다. 이정도 조현병 증상에 5mg 처방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