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처방 시 산부인과 진료 절차가 일반적인가요?
어제부터 배란기였는데 어제 밤에 사정없이 잠깐 삽입을 했어서 불안해서 사후피임약 처방받으러 산부인과에 다녀왔어요 상담만 받고 약만 처방해주시는걸로 생각하고 갔는데 질상태 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봤는데 염증이 좀 보이고 냉을 체취해서 현미경? 같은걸 보자고 하셔서 알겠다고 하고 나왔어요 현미경에 뭔가 떠다니는게 보였어요 얼마전에 질염치료때매 약을 먹었었어요 아직 질염치료가 덜 된건가 생각했어요 질염치료한 병원이랑 다른병원이에요 선생님이 염증이 그 질옆에 있는 공간에서 위로 올라가면 방광염이되고 아래로 가면 질염이 되고 라고 설명을 해주시면서 초음파를 봐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사전동의를 안해서 안했다고 약 우선 먹고 모레에 다시 보자고 하셨어요 항생제 주사맞고 먹는약이랑 질정제 처방받고 사후피임약 받아서 약은 바로 먹었어요 원래 이렇게까지 진료를 받는건가요..? 산부인과 처음이 아닌데 사후피임약 받으러 갔다가 초음파 얘기까지 들으니까 무섭고 당황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