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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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6.11

  사면발이는 주로 성충이 사람의 피부에 기생하여 전염되는데요, 성충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매우 작아서 발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사면발이 성충은 길이가 약 0.3mm 정도로, 피부의 각질층 안에서 생활하며 피부에 통로를 만들어 증상을 유발합니다.

  사면발이의 알도 전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충이 낳은 알은 피부 속에서 약 3~4일 후에 부화하여 새로운 성충이 되고, 이 과정을 통해 감염이 확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충뿐만 아니라 알도 전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면발이 감염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피부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생긴 작은 통로나 발진 등을 통해 의심할 수 있으나, 확진을 위해서는 현미경 검사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면발이는 음모에 기생하는 곤충으로 잠복기로 표현하기 어려우며, 한번의 성 접촉으로 70%가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높다고 해요. 음모의 가려운 증상이 심하다면 비뇨의학과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 보실 것을 안내드려요.

  사면발이는 위생 상태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현대에는 개인 위생 수준이 향상되어 예전보다 발생 빈도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집단 생활을 하는 곳이나 위생 상태가 열악한 환경에서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감염된 사람과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개인용품을 공유하는 것을 피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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