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 수술 후 복부통증, 싱가폴 병원 입원 vs. 한국 진료,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저는 싱가폴 거주 중입니다. 서울대 병원에서 작년 초 췌장 수술 받았고, 부근에 collection이 있었는데, 오늘 새벽에 극심한 복부통증이 있어서 싱가폴 병원 응급실에 와서 복부CT를 찍었더니, 염증이 생겨서 입원하고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진단 받았습니다. 아직 열은 없습니다. 입원해야 할지, 급하지 않다면 한국에 가고 싶습니다. 만일 입원을 원하지 않으면 30분 정도 항생제 수액 주사하고 약 처방해 주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