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염과 위장 때문에 외식 하다가 또는 놀러가다 점점 심해져서 나가는 것, 걸어다니는 것만으로 구역질이 심하게 났었는데 현재는 많이 줄어들었어요. 근데 이젠 나갈때마다 속 안 좋으면 어쩌지, 어디 놀러간다고 들을때나 밥 먹으러간다는 소리에 목이 꽉 막히면서 속이 안 좋아지는 느낌이 들다 결국 구역질을 해요. 좋게 생각해보려 노력하는데 트라우마마냥 몸이 자동반응이 되어서 괴롭습니다. 이제 밖에 나가는게 싫고 외식도 두렵고 휴가나 놀러가는게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 완벽하게 이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까요? 너무 눈물이 나요, 즐기지도 못하고 나 혼자서만 토컨트롤 하느라 식은땀내면서 힘들어하다 끝나니 외식 억지로 끌려나가도 원하는 만큼 먹지도 못해서 속상해요...
트라우마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AD
정신건강의학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7.25
안녕하세요. 외출 시 구역질 증상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아 매우 안타깝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신체적 문제뿐만 아니라 심리적 요인도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치료법을 찾기 위해 몇 가지 접근 방법을 제안드리겠습니다.
먼저, 소화기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현재의 식도염과 위장 상태를 정확히 평가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검사나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를 자주 거르게 되고 어쩌다 밥을 먹게 되더라도 구토에 대한 두려움이 큰 상황이라면, 변비 치료를 진행하면서 불안과 걱정에 대한 부분은 상담 치료도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인지행동치료(CBT)나 노출 치료와 같은 심리 치료를 통해 외출이나 외식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하다면 항불안제나 항우울제와 같은 약물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는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 후 결정해야 합니다.
생활 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 식사 전후로 과식을 피하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출 전이나 외식 전에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호흡법이나 이완 기법을 연습해보세요. 이는 불안감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점진적 노출도 한 방법입니다. 외출이나 외식을 점진적으로 시도해보세요. 처음에는 가까운 곳에서 짧은 시간 동안 외출을 시도하고, 점차 시간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접근해보세요.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증상이 완화되기를 바랍니다.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힘내세요!
꼭 확인해주세요.
첨부된 이미지를 제외하고 해석한 답변이에요.
본 답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