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시 구역질 증상 심해져서 놀러가기 두려워요, 완벽한 치료법은?
식도염과 위장 때문에 외식 하다가 또는 놀러가다 점점 심해져서 나가는 것, 걸어다니는 것만으로 구역질이 심하게 났었는데 현재는 많이 줄어들었어요. 근데 이젠 나갈때마다 속 안 좋으면 어쩌지, 어디 놀러간다고 들을때나 밥 먹으러간다는 소리에 목이 꽉 막히면서 속이 안 좋아지는 느낌이 들다 결국 구역질을 해요. 좋게 생각해보려 노력하는데 트라우마마냥 몸이 자동반응이 되어서 괴롭습니다. 이제 밖에 나가는게 싫고 외식도 두렵고 휴가나 놀러가는게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 완벽하게 이 증상을 치료할 수 있을까요? 너무 눈물이 나요, 즐기지도 못하고 나 혼자서만 토컨트롤 하느라 식은땀내면서 힘들어하다 끝나니 외식 억지로 끌려나가도 원하는 만큼 먹지도 못해서 속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