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뼈 철심제거 후 바닷물 접촉 가능할까요?
발등뼈 철심제거 수술 2주 후 실밥풀기 전 바닷물에 들어가도 될까요? 그리구,,, 딱 2주후에 실밥풀기로 했는데, 휴가 출발 전 아침일찍 먼저 실밥을 풀고 바닷물에 들어가는게 나은지, 아니면 바다 다녀와서 실밥 푸는게 더 나은건지 궁금합니다. (3일마다 집 앞 병원에서 소독예정/ 붕대와 플라스틱받침대 하고있음/ 제거라 그런지 바로 걷는건 가능하네요)
발등뼈 철심제거 수술 2주 후 실밥풀기 전 바닷물에 들어가도 될까요? 그리구,,, 딱 2주후에 실밥풀기로 했는데, 휴가 출발 전 아침일찍 먼저 실밥을 풀고 바닷물에 들어가는게 나은지, 아니면 바다 다녀와서 실밥 푸는게 더 나은건지 궁금합니다. (3일마다 집 앞 병원에서 소독예정/ 붕대와 플라스틱받침대 하고있음/ 제거라 그런지 바로 걷는건 가능하네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발등뼈 철심 제거 수술 후 2주 차라면 아직은 상처가 완전히 아물지 않았을 가능성이 커요.
실밥이 아직 남아 있는 상태라면 피부 표면이 열려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닷물처럼 세균이 많은 환경에 들어가는 건 감염 위험이 있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바닷물은 자연적으로 깨끗해 보이더라도 세균, 염분, 오염물질이 많아 상처에 자극을 줄 수 있고, 실밥이 있는 부위는 특히 감염에 취약한 상태예요.
만약 여행을 가시게 된다면, 실밥을 풀고 가는 게 낫냐고 여쭤보셨는데요.
일반적으로는 실밥을 풀었다고 해도 바로 바닷물에 들어가는 건 권장되지 않습니다.
실밥을 푸는 시점은 피부 봉합이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는 의미일 뿐, 속까지 완전히 아물었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에, 그 직후에는 여전히 세균 감염 위험이 있거든요.
특히 수술 부위가 발등이라면 바닷물에 들어갔을 때 직접적인 자극을 받을 가능성이 크고, 상처가 물에 닿으면 연해지면서 쉽게 벌어질 수도 있어요.
따라서 실밥을 풀기 전이든 후든 이번 휴가 중에는 바닷물에 들어가는 건 피하시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대신 휴가 중에도 소독을 계속 잘 받으시고, 물놀이 대신 다른 활동 위주로 계획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밥은 계획대로 2주 후 병원에서 제거하시고, 의사 선생님의 확인 하에 상처가 충분히 아물었다는 소견을 받은 후에야 물에 들어가는 걸 고려하시는 게 좋겠어요.
감염이 생기면 회복 기간이 훨씬 길어질 수 있으니, 지금은 조금만 더 조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비대면진료 이용방법? 어렵지 않아요. 닥터나우 어플로 비대면진료, 비대면 약 처방 받는 방법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