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부당한 대우를 참아야 하나요?
부모님이 가족의 잘못은 덮어주고 얘기하면 안 된대요. 저는 부모님의 기대에 못 미칠까 신체 건강을 해쳤고, 이미 정신 건강 또한 망가졌는 데도 친구에게도 얘기하면 안 되는 걸까요. 첫째의 의무는 주지않았다면서 동생에게 용돈 좀 주라고 계속 얘기하시고, 제가 뜻대로 따르지않음 네가 해낸 게 뭐냐고 질책하셔요. 최근에서야 알게된 사실은 전 기억을 잘 하는 편이고 공부에 흥미가 생기게해주고 유지만 시켜주면 파고드는 데, 부모님의 말에 저는 전부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어요. 부모님이 화내시는 것도 폭력을 쓰는 것도 전부 제 탓인 줄 알았는 데, 그게 당연한 게 아니래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기억이 없다가 최근에서야 조금씩 생각나요. 그 중 비난을 받은 기억은 많은 데, 칭찬을 받은 기억은 없어요. 그리고 기억이 나기 시작한 계기도 '부모님이 나쁜 거였다.'라고 생각하고 나서고요. 정말 이런 거 무조건적으로 감싸줘야할까요? 자녀가 아니라, 상품이나 짐승 취급 받는 거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