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개월 아이가 열성경련으로 40.5도 열, 해열제 복용 후 경련 재발, 대학병원 방문 후 계속 열 오르내리락, 대학병원 재방문 필요할까요?

김OO • 2024.04.07

아기가 이제 곧 24개월이 되어갑니다 1월에 a형독감으로 열성경련이 나타나 대학병원응급실에 간 이력이 있고 토요일에 열이나서 동네 소아과에 갔었는데 편도가 부어 2~30일은 열이 왔다갔다 할거라는 진단을 받고 약처방받고 귀가했습니다 낮잠을 재우고 애가 힘이 없길래 열을 쟀는데 40.5도에 올라가 바로 해열제를 먹이고 물을 먹였는데 순간 입술이 파래지더니 열성경련을 일으켜 바로 119로 대학병원을 갔고 독감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검사도 안했고 경련 다시 나타나면 검사하자고 해서 열이 떨어지자 귀가했습니다 평소와 조금만 달라도 다시 오라고 했고 잘때 움찔움찔하며 자게 되는 아이의 모습을 봅니다 열이 나면 처지고 떨어지면 신나게 노는데 이러면 다시 대학병원에 가야하는 걸까요? 세토펜과 애니펜을 교차복용중이고 좀전에도 먹이고 물먹이고 계속 38도대에서 오르락내리락해서 잠도 못자고 보초서는 중입니다ㅜㅜ

발열열성 경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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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07

    아이의 상태가 걱정되시겠습니다. 열성경련은 소아에서 발열 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현상이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열이 지속적으로 높게 유지될 경우에는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이미 열성경련을 경험했고, 현재 열이 오르내리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면, 특히 열이 40도 이상으로 매우 높았던 점을 고려할 때 대학병원에 재방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아이가 잠을 자면서 움찔거리는 모습이 보인다면, 이는 경련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으므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열제를 교차 복용하는 것은 적절한 조치이지만, 열이 지속적으로 높은 상태에서는 해열제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열이 떨어질 때 활발하게 노는 것은 좋은 징후이지만, 열이 다시 오르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이의 상태가 평소와 다르거나 열이 지속적으로 관리가 어렵다면, 더 이상 기다리지 말고 대학병원에 재방문하여 정밀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의료진은 아이의 전반적인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여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할 것입니다. 건강한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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