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레나 시술 후 4년이 지난 상태에서 갑자기 생리가 생기는 경우, 부정출혈인지 교체 시기인지 궁금합니다.

김OO • 2024.09.02

자궁 선근증 내막증으로 인해 미레나 시술 4년정도 되었습니다 생리를 안한건 아니였고 갈색혈로 팬티라이너 할정도로만 하다가 갑자기 시뻘겋게 생리가 갑자기 나오기 시작합니다 혹시 교체할시기가 다되서 이런건지 부정출혈이라고 하기엔 갑자기 나오는거 치곤 양도많습니다 4년이된 이시점에 이럴경우가 있을수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부정출혈자궁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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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9.02

    미레나 시술 후 4년이 지난 상태에서 갑자기 생리가 생기는 경우,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미레나의 효과가 점차 감소하면서 생리가 다시 시작될 수 있습니다. 미레나는 일반적으로 5년 동안 효과가 지속되지만, 개인에 따라 효과가 빨리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레나의 교체 시기가 다가왔을 수도 있습니다. 둘째, 부정출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미레나를 사용 중인 경우에도 호르몬 변화나 자궁 내막의 변화로 인해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술 후 초기 3~6개월 동안은 자궁내막이 안정화되지 않아 부정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후에도 간혹 부정출혈이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셋째, 자궁 선근증이나 내막증의 상태가 변화하면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궁질환으로 인한 출혈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는 초음파 검사나 다른 진단 방법을 통해 미레나의 상태와 자궁 내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미레나를 교체하거나 다른 치료 방법을 제안할 수 있습니다. 보통 시술 이후 6개월 주기로 정기검진이 권장되므로, 이번 기회에 미레나의 상태를 재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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