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계속 되는 호흡곤란으로 인해 응급실에 갔습니다. 이날 심장 CT, 초음파, 혈액 전부 정상 이었고, 다시 호흡곤란이 오는거 같아 병원을 찾았을때 실행 했던 혈액 검사도 정상이었습니다. 호흡불안이 크게 왔을때랑 비교해보면 현재는 가슴쪽에 통증이 심한건 아니지만 살짝 콕콕 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애플워치로 심장박동도 누워서 잴때 95정도 나왔어요. 갑자기 일어났을때는 110으로 증가 했습니다. 평소에 심장에 관해 불안도 많고 걸을때마다 어지러음 증이 있어요. 계단을 오른 후 누워서 쉴때 입술이 창백하였는데 지금은 파랗게 변한거 같아요. 큰 문제가 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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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호흡곤란이나 가슴의 콕콕한 통증, 어지러움, 입술 색 변화 같은 증상들이 반복되다 보면 정말 많이 불안하실 것 같아요. 특히 이전에 병원에서 심장 쪽 검사를 다 했는데도 결과가 정상이었는데 증상이 계속된다면 더 답답하고 걱정이 되실 거고요. 우선 말씀하신 것처럼 심장 CT, 심장초음파,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는 건 심장 질환, 특히 급성으로 위험한 문제일 가능성은 낮다는 뜻으로 보셔도 좋다는 상황이에요. 지금처럼 심장박동이 누워 있을 때는 95, 일어났을 때는 110 정도 되는 경우는 과호흡이나 불안이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갑작스럽게 체위가 바뀌었을 때 맥박이 올라가는 건 어느 정도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는데, 평소보다 반응이 과하게 느껴진다면 자율신경의 영향이나 불안장애 같은 원인도 생각해볼 수 있겠어요. 평소 심장에 대한 불안이 많고 어지러움이 동반되면서, 입술 색이 창백해졌다가 파랗게 보이기도 한다면, 그 순간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나타나는 신체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과호흡 상태에서는 손발 저림이나 입술 창백, 어지러움, 심박수 증가가 같이 나타나기도 하니까요. 물론 이 모든 걸 신경성이나 자율신경 문제로 단정 짓는 건 조심해야 하지만, 기질적인 문제(즉, 몸의 구조나 장기 이상)가 여러 검사를 통해 확인되지 않았다면 심리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또는 불안장애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도 생각해봐야해요. 일단은 큰 병일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증상이 반복되면서 불안이 더 심해지는 경우라면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상담센터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권해드려요. 불안 자체를 완화해주는 방법을 찾으면 오히려 신체 증상도 훨씬 줄어드는 경우가 많거든요. 지금처럼 증상이 반복된다면 너무 혼자 걱정하지 마시고, 의료진과 함께 경과를 꾸준히 확인하면서 마음도 함께 돌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불안과 스트레스가 지속돼 불안장애까지 의심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호흡곤란 흉통 가슴통증 어깨 통증 팔통증 몇주 지속되면 심장문제가 아닌가요?
통증엄마가 머리가 아프시다고하시고, 입술이 보라색입니다. 최근에 스트레스 받을 일이 많아서 심리적으로 정신적으로 충격이 커서 문제가 생긴건지. 그럼 정신과에 가봐야할지 혹은 입술색이 보라색으로 변하니 산소공급의 문제로서 호흡기내과나 심장내과에 가야할지. 혹은 외할머니는 뇌출혈로 돌아가셨다고 들었어서 가족력으로 혹시나 혈관에 문제가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혈관내과에 가야할까요?? 검사를 언제 어떤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아야할까요
가정의학과최근에 하반신저림마비 하고 갑자기 입술 마비하고 가슴답답하고숨이 가쁘고 자다가목이 호흡곤란으로 일어나는증상이 혹 폐기능하고 연관 있나요?? 아니면 다른쪽문제일까요? 입술자주 말라서 껍질일어고 납니다 무엇때문일까요?
내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