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의심 환자, 선수술 후 진단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간암의심이지만 확진을 안해주는데 간암 진단이 원래 그런가요? 아버지가 몇년전에 간경화판정을 받고 추적관리를 해오다 최근 혈액검사에서 간수치가 높게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혈액검사를 다시 진행하고 수치변화를 보자고 했더니 수치가 더 올라서 간암이 의심되니 mri촬영을 진행했고, 2cm정도의 뭔가가 관찰되었다고합니다. 담당 주치의 말로는 혈액검사 수치로보면 간암인거같은데 mri결과까지 보면 애매하다고 하고 확진은 못하겠다고 하셨데요. 조직검사를 못하니까 해당부위를 외과수술을 통해 제거하고 나서 조직검사를 하면 확진할수있다고 하시는데.. 간암 진단 순서가 선수술 후진단이 맞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