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아랫배(골반 바로 위쪽) 가 얼마전 성관계 이후부터 살짝씩 아픈데, 약간 아프다기보단 뭔가 뻐근한?뭔가 결린 것 같이 근육통이 생긴 것처럼 아픕니다ㅜ 소변볼때는 같은 부위에 통증이 있습니다. 심하진 않고 통증 외에 뭐 따갑거나 하는 방광염 증상은 없습니다. 앉아있을 때 계속 해당 부위에 느낌이 이상하고, 의도적으로 힘을 주거나 손으로 누르면 근육통처럼 통증이 있어요. 성관계 이후부터이니, 산부인과에 먼저 가봐야 할까요? 아니면 일반 내과에 가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성교를 하게 되면 온 몸에서 받은 성적 에너지가 분출하게 되고 이 에너지는 질을 통해 자궁으로 전달되고 주변 근육으로 퍼지면서 규칙적인 근수축을 유발하게 돼요. 이때 불수의근인 방광이나 자궁, 혹은 장의 평활근에서 수축이 풀리지 않은 경우 성관계 중 또는 관계 후 수일 간은 하복통을 느끼게 돼요. 지속되는 심한 복통과 불편감이 있다면 성관계로 인한 자극이 난소의 물혹을 파열하여 출혈이 발생하는 난소낭종의 가능성도 염두해 볼 수 있고, 여성이라면 우선 해당 부위로의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40대 후반 여성입니다. 지난 금요일 오후부터 오른쪽 하복부가 아프기 시작해 밤새도록 아팠습니다. 극심한 통증은 아니었고 생리통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전 십수 년 전에 생리통이 없어졌습니다. 토요일에 바로 내과에 갔고 장염 약을 처방받았는데요, 의사 선생님이 2번을 복용 후에도 계속 아프면 맹장이 의심되니 외과나 응급실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걱정이 됐던 저는 곧바로 방사선과에 갔고 CT를 찍어봤는데 맹장에는 이상이 없지만 자궁이 커진 상태라고 하셨습니다. 산부인과에 가보라며 소견서를 써주셨는데 당장 산부인과에 가야 하는 걸까요? 혹시 제가 장염이 아닐 수도 있는 건지 그렇다면 괜한 약을 먹는 거니까요. 금요일과 비교했을 때 느낌이 다릅니다. 지금은 콕콕 쑤시고 가스가 찬 느낌이고 자려고 누우니 그제서야 아파오기 시작해서 눕지를 못하겟네요. 다니는 병원이 너무 많아서 산부인과까지 추가하려니 힘드네요. 자궁이 커져 배가 아픈 걸까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산부인과만성 하복부 통증이 의심되어서 산부인과 질초음파만 세 번 받았는데 다 이상없대요.. 균검사상 유레아 파붐 떴는데 증상중에 만성 하복부 통증이 있더라구요 근데 질초음파 상 아무것도 없고 균만 뜬건데 보균만 해도 골반통이 생길수있나요 아님 장염이나 기타 질병일 가능성이 있는걸까요?
여성질환아랫배통증하복부 통증과 노란색 냉으로 산부인과 진료 받았는데, 자궁 경부가 얇아져있고 헐어있다고 하네요 ㅠㅠ (혹이 있거나 심각한 건 아니래요) 평상시에 자궁경부에 좋은 습관이나 약이 있을까요?
여성질환질염분비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