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보도블럭에서 넘어져서 쓸렸어요, 소독약 유통기한 지난 후 생리식염수로 닦고 후시딘/마데카솔 발라야 하나요?

이OO • 2024.05.11

아기가 낮에 보도블럭에서 넘어져서 쓸렸어요.. 집에 소독약이 유통기한이 지나서 그냥 생리 식염수로 닦아내고 비판텐 발랐는데 후시딘이나 마데카솔을 발라야하나요? 목욕시켜도 되나요?

소아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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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5.11
    의료진이 검수를 완료한 답변이에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소아청소년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기가 넘어져서 상처를 입었을 때는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처치가 중요해요. 유통기한이 지난 소독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깨끗이 닦아낸 후에는 상처 치유에 도움이 되는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후시딘과 마데카솔 모두 항생제 성분이 포함된 연고로, 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상처 치유를 돕는데요. 비판텐은 판테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상처 치유를 돕고 피부 재생을 촉진해요. 상처의 상태와 아기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적합한 연고를 선택할 수 있어요.

    만약 상처가 깊지 않고 감염의 징후가 없다면 비판텐을 발라도 괜찮아요. 하지만 상처가 깊거나 감염이 우려된다면 후시딘 또는 마데카솔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두 연고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후시딘을 추천드려요. 후시딘은 피부 감염에 널리 사용되는 항생제 연고로, 상처 부위의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목욕은 상처가 물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진행할 수 있어요. 상처 부위를 부드럽게 씻고, 목욕 후에는 상처 부위를 잘 말려준 다음 연고를 다시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상처가 물에 오래 담그지 않도록 하고, 상처 부위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상처가 악화되거나 감염의 징후가 보인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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