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청소년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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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9.06

  7개월 아기와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장거리 이동을 고려하고 계시군요. 자차로 8시간 동안 카시트에 아기를 태우는 것은 아기의 척추와 목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아기가 불편해하거나 울 수 있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어요. 아기가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게 되면 컨디션의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평소 잘 먹던 식이에 대해 거부를 하거나 잦은 구토, 보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다른 교통수단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기차 안에서는 아기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더 많고, 기저귀를 갈거나 수유를 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있어 아기에게 더 편안할 수 있어요. 또한 비행기를 이용하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비행기에서는 아기를 안고 있을 수 있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행기를 타게 될 경우 기압 변화로 인해 아기가 불편 해 할 수 있으니 이어플러그나 젖병을 준비해가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차를 이용해야 한다면, 중간에 여러 번 휴식을 취하며 아기를 카시트에서 내려 스트레칭을 시키고,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수유를 하는 등 아기의 편안함을 최대한 고려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기차나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아기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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