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멍과 체중 감소가 백혈병 증상일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원래 어릴적 부터 항상 통통한 편에 흰 피부이고 살짝만 부딪혀도 초록색 멍이 곧바로 드는, 멍이 잘 생기는 편이긴 했으나 별다른 병명의 소견을 받은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3번째 사진을 보면 2번째 사진과는 달리 허벅지가 굉장히 얇아졌는데 살이 빠진 것 뿐만 아니라 이제는 부딪힌 기억이 없을 정도로 약한 충격에도 멍이 너무 쉽게 듭니다. (초록색 멍 보다는 제가 의식적으로 발견했을 때에는 자주색으로 넓게 퍼진 상태의 사라져가는 멍일 때 제 눈에 뜨입니다.) 제가 약 2년 전쯤 (정신적인 충격 사건, 정신과 치료 중) 입맛이 없어지면서 2~3달 사이에 10Kg 정도가 빠져서 체력이 많이 빠진 상태로 현재는 키 152 / 몸무게 39~42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멍이 잘 들수는 있지만... 지금 저의 상태처럼 무기력, 체력 저하, 체중 저하, 잦은 멍 등등... 이러한 것들이 백혈병의 증조 현상일 수도 있나요? 어느 진료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