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은 다 나았는데 체력 회복이 안됩니다
40대 초반으로 1년 5개월을 거의 걷지를 못하다가 5개월간 걷기 연습부터 이제는 달리기도 할만큼 부상은 다 나았는데..정작 체력 회복이 더뎌요. 컨디션이 좋은날은 달리기도 하고 체력이 남아도는데, 다음날은 걷기도 힘들만큼 힘이 없어요. 특히 팔과 주먹.. 주먹에 힘주면 미세하게 주먹이 떨리고 힘이 잘 안들어가요. 하체는 괜찮은데 상체가 너무 힘이 없어요. 계란을 먹은날은 체력이 좋길래 다음날도 먹었는데..또 힘이 없고..컨디션이 자꾸 왔다갔다 합니다. 단백질 부족 증상인가요? 작년 피검사에 간,갑상선 정상이었어요. 왜 이럴까요? 다치기전엔 1시간 달리기를 매일 했는데..다치고 나서는 체력 회복 하고 싶어도 상체가 유독 힘이 없어서 금방 지쳐서 체력회복을 못하고 있어요.. 1.식단을 잘 챙겨야 되나요? 2.아니면 힘이 없어도 근력운동을 해야 되나요? 3.왜 컨디션이 오락가락 하나요? 도대체 제 몸이 왜이런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