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우면 두통이 있어요
40대후반이구요, 갑상선 저하증이 있으며 생리는 매달 하고 있어요. 그런데 작년부터 발가락 냉증을 시작으로 팔, 다리, 어깨, 등, 두통이 있구요, 진짜 안 좋을 때는 가슴 답답함이 있었어요. 다리는 혈관튀어나온 곳 있고요. 요번에 봄이어도 냉증 계속있어 신경과가서 혈액검사와 말초신경검사, 심전도검사했는데 동맥경화도 빈혈도 아니고 아무이상 없데요. 혈액순환제와 신경안정제 한 달 복용중인데도 조금만 추워가 느껴지면 냉증이 와요. 심지어 쇠숟가락도 손에 못 잡아요. 젤 힘든건 두통이에요. 신경과가서 어떤 검사를 더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과 진료를 봐야 하는지요? 그리고 산부인과에서는 아직 매달 생리하니 갱년기는 아니라하고 갑상선 수치도 정상이라 갑상선때문도 아니라 하는데 저는 머리와 등, 팔에 땀이 줄줄 흐를 때가 있고, 손과 발, 하체는 또 시려요. 갱년기증상은 맞는 듯한데 갱년기검사 아직 할 필요없다하고 어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