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록세틴 중단 후 졸림과 피곤함이 부작용인가요?
12월 18일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약 처방 자체는 11월 말부터 이미 중단되었었고, 남아 있는 약을 간헐적으로 먹으면서 생활 중이었습니다. 이제 정서적인 문제나 이런 것들은 많이 해결되었고, 무엇보다도 불안감을 철학 유튜브, 독서, AI, 운동, 보컬 수업 등 취미활동으로 해소하면서 심신을 조절하는 방법을 익혀가며 차도를 보여 올 2월 경에 정신과치료 종결 예정입니다. 한데, 이제 약을 더 이상 안먹어도 될 거 같다는 전문의의 말을 듣고 마지막 남은 향정신성의약품인 파록세틴을 안 먹은지 좀 되었는데, 계속 졸리고, 피곤하고, 자도 안개운하고,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을 어이없는 실수로 인해서 살짝살짝 부닥치고 이러더라고요. 이게, 파록세틴 부작용인가요? 물론 돌취생이라 컨디션 관리 제대로 하기 힘든 면도 있긴 한데, 그렇다고 하기에는 이거 너무 조금 의심스러워서요. 전문의에게 연락을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