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거비인대 파열 후 4주차, 깁스 착용 중인데 따가움이 느껴집니다. 깁스로 인한 피부 예민성인지, 연관통증인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인대 회복은 어느 정도까지 이루어질까요?
계단에서 접질려 전거비인대 완전파열, 비골하부골 견열골절(골편 아주 작음) 진단을 받은 후 4주째 통깁스 착용 중입니다. 1주 전부터 전거비인대 파열 부위가 약간 따갑습니다. 가만히 있을 때는 아무 느낌이 없는데 긴 젓가락으로 살짝 눌러보거나 깁스를 잡고 약하게 흔들면(?) 약간의 따가움이 느껴집니다. (젓가락으로 누를 때는 쿡쿡 쑤시는 식으로 하는 게 아니라 피부에 갖다대는 식으로 했습니다.) 이게 오래동안 깁스를 해서 단순히 피부가 예민해진 것인지, 혹은 파열된 인대나 골편의 문제로 유발된 연관통증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추가로 전거비인대 완전파열 후 4주차이면 통상적으로 인대가 어느 정도까지 회복되었는지도 궁금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