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치료 중 염증 수치와 약물 조정 이유는?
폐암3기 수술하고 표준항암 3회후 보조항암으로 타그리소 80mg 한달 드시다 폐렴오셔서 잠시 중단하고 치료 후 경제적 여건으로 복제약 한달 드시다 또 폐렴이 와서 이건 약물성 폐렴이라고 약을 더이상 복용하는게 어렵다고 하셔서 일단 약을 중단하고 스테로이드 고용량과 항생제 치로 4주째인데 염증 수치가 지금 2점대로 조금씩 오르고 있는데요? 근데 교수님은 오히려 혈액 수치가 좋아지고 있다고 하시는데... 이유가 뭘까요? 0.6점대에서 2점까지 넘어서는데 좋아지고 있다고 스테로이드는 처음 6알에서 지금 2알까지 줄였고 항생제도 처방 안해주시려다 일주일만 더 먹자고 다시 처방 해준 상태인데 염증수치로 봤을땐 분명 좋아지고 있는게 아닌거 같은데 왜 좋아졌다고 하는것이여 약을 줄이는것일까요? 그리고 절대로 복제약 못먹는다고 하셨다가 폐렴 치료 끝나면 40mg타그리소를 스테로이드와 조심스럽게 먹어 볼 수도 있다고 하는데 폐렴이 악화되진 않을까요? 지금 다른 증사은 거의 없고 가래가 많이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