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40mg/dL이고 LDL 콜레스테롤이 166mg/dL인 경우, 일반적으로 고지혈증으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55mg/dL로 낮다 하더라도, 총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고지혈증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이 낮다는 것은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고지혈증 진단에는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모두 고려됩니다.
비잔정(Bisoprolol)과 메티마졸(Methimazole)은 각각 고혈압이나 심장 질환 치료, 갑상선 기능 항진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약물들이 직접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개인의 대사 상태나 다른 건강 상태, 복용 중인 다른 약물들과의 상호작용 등에 따라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물 조정 후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될 가능성은 있으나, 이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물 조정에 대한 결정은 의사의 진료와 상담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의사는 현재 복용 중인 약물,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고지혈증 관리를 위해서는 식이요법, 규칙적인 운동, 체중 관리 등 생활 습관의 개선이 중요합니다. 마른 체형이라 하더라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압이 약간 낮다고 하셨으니, 혈압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종합적으로, 현재의 콜레스테롤 수치와 약물 복용 상황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의사의 지시에 따른 약물 복용,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이전 답변 참고 부탁드리며, 한 질문에 여러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이 답변을 할 수 있으므로, 동일 내용의 질문을 반복게시 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점 안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