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지연이 스트레스 때문일까요?
만약 비가임기였다면 정상적으로 스트레스 때문에 생리가 밀려서 진행될 것이고, 배란이 된 이후 수정란이 만들어진 상태라면, 수정란 착상을 방해하기 위해 소퇴성 출혈을 보였어야 하나, 보이지 않았어요. 이뿐만 아니라 이전에 PMS도 있었으며, 배란기 점액도 매우 묽었어요. 따라서 한 주기에 두 번 배란되는 일이 없듯, 이미 배란이 된 것으로 추정돼요. 그러나 정상적으로 생리를 할 예정으로 보여지니 비가임기였을 가능성이 높고, 생리 지연은 단순 내 스트레스 때문일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게 맞을까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임테기를 해볼 예정이에요. 참고로 월경 주기는 규칙적인 편이며, 생리 시작 5일 전에 관계했고, 지금은 생리 예정일이 하루 지난 시점입니다.